이준환, 세계 1위 꺾고도 동메달에 ‘울컥’

  • 2024.08.01 00:10
  • 3시간전
  • 경상일보
이준환, 세계 1위 꺾고도 동메달에 ‘울컥’
SUMMARY . . .

이준환(세계 랭킹 3위)은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스르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남자 81㎏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연장전 끝에 마티아스 카스(1위·벨기에)에게 안뒤축후리기 절반승을 따냈다.

이준환은 "금메달을 목표로 평생 열심히 훈련했다.

올해와 작년 세계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모두 그리갈라쉬빌리에게 패해 2년 연속 동메달에 그친 터라 이준환의 아쉬움은 더 컸다.

준결승이 끝나고 취재진에게 굳은 표정으로 "동메달 결정전이 끝나면 인터뷰하겠다"고 말한 후 공동취재구역을 빠르게 지나간 이준환은 뼈아픈 패배를 겪은 와중에 평정심을 찾기 위해 그 순간 필사적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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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경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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