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의 뮌헨, 손흥민 토트넘에 2대1 승리

  • 2024.08.05 00:10
  • 3시간전
  • 경상일보

서울월드컵경기장 펼쳐진 ‘태극전사 맞대결’에서 바이에른 뮌헨(독일)의 ‘철기둥’ 김민재가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의 ‘캡틴’ 손흥민에게 판정승을 거뒀다.

뮌헨은 지난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과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에서 2대1로 이겼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에서 팀 K리그에 4대3 승리를 거둔 토트넘은 뮌헨과 두 번째 경기에서 패하며 1승1패로 방한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경기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공수 주축인 토트넘의 공격수 손흥민과 뮌헨의 수비수 김민재가 소속팀 유니폼을 입고 치른 첫 맞대결로 팬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둘 다 선발로 출전해 창과 방패의 대결을 펼친 가운데 손흥민은 75분을 뛰면서 공격포인트를 따내지 못했고, 김민재는 55분 동안 활약하며 무실점 수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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