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외국인 공공형 계절근로자 80명 선발

  • 2024.08.05 11:53
  • 2시간전
  • 뉴제주일보

서귀포시는 갈수록 심화되는 농촌사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베트남 남딘성 현지에서 근로자 선발에 따른 면접을 지난 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외국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의 운영 주체인 제주위미농협과 대정농협은 베트남 남딘성의 협조로 현지 면접을 진행해 신체 건강하고 농업 분야에 경험이 있는 80명(제주위미농협 50명, 대정농협 30명)을 선발했다. 면접에는 295명의 베트남 근로 희망자들이 몰렸으며 1차 서류심사에 통과한 110명이 최종 면접을 보는 등 베트남 현지에서 근로 환경과 보수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많은 근로자가 계절근로사업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서귀포시는 전했다. 면접은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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