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적수가 없다

  • 2024.08.06 00:10
  • 6시간전
  • 경상일보
▲ 5일(현지시간)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중국 허빙자오를 이기고 우승을 차지한 한국 안세영이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 5일(현지시간)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중국 허빙자오를 이기고 우승을 차지한 한국 안세영이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셔틀콕의 여왕’ 안세영(22·삼성생명)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화려한 대관식을 치르고 전성기를 활짝 열어젖혔다.

20대 초반의 나이에 ‘절대 1강’을 구축한 안세영은 4년 뒤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까지 탄탄대로를 달릴 전망이다.

안세영은 작년까지만 해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 천위페이(중국), 타이쯔잉(대만)과 배드민턴 여자 단식의 ‘빅4’로 분류됐다.

안세영은 지난해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우승을 기점으로 앞서나가기 시작했고 부상 악재 속에서도 세계랭킹 1위를 유지,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 출처 : 경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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