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전문 시장조사기관 옴디아(Omdia)의 자회사인 카날리스(Canalys)는 올 2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출하량 2억8890만 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제품 혁신과 경기 회복에 힘입어 3분기 연속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삼성전자의 고급 제품 라인의 가치 성장이 두드러졌고, 새롭게 단장한 5G A 시리즈로 전체 출하량 유지에 기여하며 기존 출하량 대비 1%의 소폭 증가한 5350만 대로 선두 자리를 지켰다.
애플은 북미 및 아시아태평양 신흥 시장에서의 성장세에 힘입어 4560만 대를 출하하며 2위를 차지했고, 샤오미는 경쟁력 있는 제품을 앞세워 4230만 대를 출하하며 15%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하며 3위를 기록했다. 비보는 2590만 대 출하와 함께 9%의 점유율로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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