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활동하는 중견작가 김성동, 박미혜, 도재수가 참여한 두 번째 한국신표현주의 정기전이 이달 17일부터 24일까지 북구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
김성동 작가는 '비구상적 사고'를 주제로 왜곡시킨 형상 속에 형태와 색감만으로 여러 감정들의 마음을 숨겨놓은 비구상 작품을 전시한다.
김 작가는 개인전 28회, 아트페어 및 단체전 210여회 참여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도재수 작가는 '자연을 훔치다'를 주제로 우리들이 스쳐 지나치는 자연의 순간들을 훔치듯 포착해 자연의 본질과 깊은 울림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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