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여자축구연맹을 이끄는 오규상(사진) 회장은 지난 15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다음 시즌부터 WK리그 운영을 포기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WK리그를 어떻게 운영할지는 8개 구단이 자체 법인을 세우든, 협회가 나서든 축구계가 머리를 맞대서 풀어야 할 과제라는 게 연맹의 공식적인 입장이다.
하지만 협회에는 WK리그 운영이 그간 학계 등에서 일관되게 여자축구 저발전의 주요 원인으로 꼽혀온 '이중 행정'을 완화할 계기가 될 수도 있다.
회장 선거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협회도 WK리그 인수처럼 장기적 연속성이 필요한 사업을 시작하는 게 부담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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