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한라산예약탐방제가 한시적으로 해제되는 12월 27일까지 관음사 코스 관광객을 위한 특별수송버스를 운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특별수송버스는 제주버스터미널을 기점으로 공항을 경유, 관음사탐방로 입구까지 운행된다.
운행 횟수는 평일 1대·편도 4회, 휴일 2대·편도 8회로 등산 및 하산 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운행된다.
관계자는 “이번 특별수송버스 투입을 통해 한라산을 찾아주시는 탐방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여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