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일자리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가 될 '2023년 제주 일자리정책기반 통계'를 23일 공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도내 활동사업체는 12만 187개로 전년 대비 3,603개 증가했으며, 일자리 규모는 31만 2,100개로 3,500개 늘어났다.
이는 2020년 일자리정책기반 통계가 처음 개발·공표된 이후 활동사업체는 1만 8,278개, 일자리는 2만 2,200개가 증가한 수치다.
이번 통계는 기업통계등록부, 종사자등록부 및 주민등록자료 등 행정자료를 활용해 작성됐으며, 제주 사업체생멸등록통계와 제주 일자리등록통계 2종이 수록됐다.
제주 사업체생멸등록통계에 따르면 2023년 활동사업체는 전년 대비 3,603개 늘어난 12만 187개로 집계됐다. 신생사업체는 2만 1,102개(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