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난 9월 부울경 최초로 기존 보건지소를 한의약 특화해 재단장한 상북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상북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내과진료실, 한의과진료실에 추가로 신설한 한방허브실, 통합건강증진실, 한방체험관과 한의약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대한 높은 요구도를 충족시키고, 고령화 사회에 대응한 공공보건의료체계 강화 등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개소 이후 3개월 간 상북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운영 실적은 내과 80건, 한의과 1,410건, 통합건강증진실(체성분검사, 악력측정, 혈압·당뇨 등 기초건강검사) 140건, 한방허브실(보건의료장비 체험) 514건 등 총 2,144건으로, 월평균 714건이다.
체성분 검사와 기초건강측정 후 운동 상담을 제공하는 통합건강증진실은 평균 측정 주기가 6개월로 검사 및 상담만으로는 지속적인 주민 참여도를 이끌 수 없어 내년에는 양산시체육회와 협업을 통하여 좀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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