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도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 안정화를 목표로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창업부터 운영, 폐업, 재기까지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주요 지원 사업은 ▲창업·경영·마케팅 교육을 제공하는 경영아카데미 ▲현장 컨설팅을 통해 경영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현장경영 멘토링 ▲특정 업종의 전문 분야를 심층적으로 다루는 클리닉 더하기 ▲법률·세무·노무·경영 관련 상시콜 상담서비스 등이다.
특히, 경영아카데미는 창업 아이템 분석, 상권 조사, 세무·법률·마케팅 등 필수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재기 지원도 확대된다.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