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25년 감귤원 방풍수 정비 및 토양피복 재배 지원사업’을 1월 10일까지 감귤원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방풍수 정비는 감귤원 냉해 방지와 방풍수 꽃가루로 발생하는 알레르기 질환 예방을 위한 사업이며, 토양피복 재배는 수분조절로 인한 감귤 당도 증가는 물론 반사광으로 착색이 골고루 이뤄져 고품질 감귤을 생산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신청자격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에 지원하며, 방풍수 정비사업은 방풍수 절단과 파쇄작업을 포함해 그루당 3만5,000원으로 사업비의 90%를 지원하고, 토양피복 재배 지원사업은 피복자재 및 점적관수시설이 ha당 3031만2천원으로 사업비의 60%를 지원한다.
올해 방풍수 정비사업 달라지는 사항은 감귤원 삼나무를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