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25년도 해양수산부문 투자계획을 총 492억원 규모로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주요 분야별 투자 내용을 살펴보면 마을어업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수산자원 조성사업에 7억원을 투자해 해양생물의 서식공간을 마련, 바다 생태환경 복원과 어족자원 회복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고수온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을 위해 친환경 배합사료 및 높은 수온에 강한 참조기, 고등어 종자구입비 지원 등 친환경 양식산업 육성에 10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어업인 소득 보전과 복지정책 일환으로 추진하는 해녀 수당 및 진료비, 소규모 어가 직불금에 115억원을 투입, 어선 장비 구입, 어선 유류비 및 보험료 등에 대해서도 45억원을 투입해 어가가 겪고 있는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한다.
또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