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축제·홍보물에 성평등 가치 입힌다

  • 2025.01.15 09:57
  • 9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양성평등 정책개선 권고사항의 이행결과를 공표하고, 2025년 시행할 정책개선 과제를 확정해 관련 부서에 권고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18일 제주특별자치도 양성평등위원회가 심의·의결한 사항이다.

2024년에 시행한 정책개선 권고사항은 ▲임산부 공공문화시설 공연 관람 편의환경 조성 ▲마을 단위 여성대표성 강화를 위한 성별분리 통계 구축 등 2건으로, 지난해 제주도 누리집에 처리결과를 공개했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문화예술진흥원 등 공연장에는 임산부 전용 관람석을 구비해 편의성이 높아졌 다.

2025년에는 관련 조례를 개정해 임산부 배려석 설치의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 더 많은 문화시설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의 대표성과 관련된 이장․통장 등의 지표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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