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영 제작, 연극 ‘더 시걸’ 오늘(16일) 개막 ... 원작의 희극성 극대화&삶의 이면 날카롭게 조명 ‘예고’

  • 2025.01.17 05:46
  • 4시간전
  • 한국스포츠통신
배우 김선영 제작, 연극 ‘더 시걸’ 오늘(16일) 개막 ... 원작의 희극성 극대화&삶의 이면 날카롭게 조명 ‘예고’
SUMMARY . . .

연극 '더 시걸'은 안톤 체호프의 걸작 '갈매기'를 현대 한국을 배경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배우 김선영이 이끄는 극단 나베의 창단 1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이다.

해당 작품은 영화 '소통과 거짓말', '해피뻐스데이', '세자매' 등을 연출한 블랙 코미디의 강자 이승원 감독이 연출을 맡아 원작의 희극성을 극대화하면서도 삶의 이면을 날카롭게 조명할 예정이다.

배우 김용준, 김윤주, 박지훈, 김권후, 남수현, 김애진, 김경덕, 박다미, 권유진, 김성민, 손채우, 김동률 등이 출연, 그들의 다채로운 매력이 한 데 어우러져 무대를 꽉 채운다.

출연진들은 인물 간의 사랑과 갈등, 일그러진 관계 등을 유쾌하게 그려냄과 동시에 각 인물의 모순과 욕망을 적나라하게 드러내 관객들에게 웃음과 깊은 성찰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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