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설 연휴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연휴 전후 2주간 비상응급 대응 주간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제주도는 설 연휴기간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한 사전점검과 준비를 마쳤다.
응급진료상황실은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도와 각 보건소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응급의료 상황관리 △응급의료체계 운영 점검 △의료 이용 안내 등 비상진료체계 운영 상황을 총괄한다.
도는 22일부터는 6개 응급의료기관별 전담 책임관(공무원)을 지정해 24시간 응급실 운영에 대한 일일 상황관리를 실시하며, 연휴기간 문 여는 병원ㆍ약국 운영 확대를 위한 추가 지원방안을 마련해 지역별 진료 공백 방지 대책도 추진한다.
또한 중증도별 요양병원 협력병원과 단순 발열 호흡기 증상자 진료를 위한 지역별 발열클리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