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설 연휴 감염병·식중독 신속대응체계 가동

  • 2025.01.23 09:34
  • 5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설 명절 기간 감염병 및 식중독 집단발생 대비 비상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감염병·식중독 비상대책반은 도 건강위생과, 행정시 위생관리과와 6개 보건소에 상황실을 운영하며 총 13개반 102명을 투입한다.

비상대책 상황실에서는 감염병 및 식중독 발생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 하며 감염병 확산 방지와 집단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한 비상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번 설 연휴기간에는 1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관광객과 귀성객 집중 입도가 예상되는 만큼 최근 급증하고 있는 호흡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서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도는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비상대비 준비상황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발열클리닉 의료기관과 협력병원을 지정·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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