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장애인대상 수상 후보자를 다음달 21일까지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장한장애인대상 △장애인어버이대상 △장애인도우미대상 △장애인복지특별상 등 4개 분야에서 총 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장한장애인대상은 신체적·정신적 장애를 극복하고 자활기반을 마련했거나, 다른 장애인에게 희망이 되는 등 각자의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뤄낸 장애인 1명을 선정한다.
장애인어버이대상은 장애 자녀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타인의 모범이 된 부모 또는 10년 이상 양육한 조부모 및 양부모 중 1명을 선정한다.
장애인도우미대상은 장애인의 일상생활과 자립을 돕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존중받고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힘쓴 개인, 기관·단체 각 1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