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이클링 자활사업은 공직자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자원인 의류, 가방, 도서 등 재활용 물품을 기초생활보장과로 기증하면, 기증된 물품은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 수눌음리사이클링 사업단에서 수거, 재생산·판매 수익금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기초생활보장과는 올해 리사이클링 협업사업 홍보를 위해 매주 화요일마다'E.T.(Every Tuesday)행복 나누기의 날'(집중 기증의 날)을 운영, 제주시 전 공직자가 나눔 공동체 문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혜정 기초생활보장과장은 "공직자와 제주시민들에게 리사이클링 자활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자활센터 자활사업 운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240명의 제주시 공직자가 참여, 의류 814kg, 도서 4,327권, 잡화 264개를 지역자활센터로 기증, 자활사업단의 매출 향상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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