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불법으로 운영하고 있는 미신고 숙박업소에 대해 연중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에어비앤비 등 숙박 온라인 플랫폼에 대한 심층 모니터링을 통해 의심 업소에 대해서는 공문(벌칙 및 영업 신고 안내 등)을 발송, 해당 게시물이 삭제될 수 있도록 사전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 관광성수기 및 휴가철에는 타운하우스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자치경찰단, 관광협회와 합동으로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한 달 살기 등 임대업을 가장한 지능형 불법 숙박 행위도 기승을 부리고 있는 만큼 불법 영업 의심 사례에 대해서는 경찰관서에 신속히 수사를 의뢰하는 등 선제적으로 조치할 예정이다.
공중위생영업 중 숙박업 영업은 보건복지부령이 정하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