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공동주택 부대·복리시설 정비 지원사업 마감

  • 2025.01.30 00:00
  • 1일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시는 노후된 공동주택의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해부터 접수를 시작한‘공동주택 부대·복리시설 정비 지원사업’공모를 마감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는 전년 대비 131% 증가(‘24년 89건)한 117건이 신청, 평가 기준에 따라 자체심사 후 보조금 심의를 거쳐 오는 2월 말 최종 보조사업자를 선정하게 된다.

보조사업자에게는 단지 세대수에 따라 실 사업비의 50~80% 범위에서 최고 3,000~4,0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지원하는 사업은 ▲부대·복리시설의 보수, ▲15년 이상된 노후승강기 교체,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의 설치·보수, ▲옥상방수, ▲외벽 마감 및 보수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주차관리시설 설치, ▲긴급 재난 알림 관리시스템 설치·운영 사업 등이 추가로 지원된다.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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