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병한)는 산림의 확보와 생태계 및 경관 보전 등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올해 18억원을 들여 부산·울산·경남(창원, 김해·밀양·양산·함안·창녕)지역의 사유림 130ha를 매수한다.
전체 매수 면적 중 매매대금을 일시 지급하는 '일시지급형'은 100ha(14억원), 매매대금을 10년간 분할 지급하는 '산지연금형'은 30ha(4억원)을 매수할 예정이다.
산지연금형 사유림매수 제도는 연금제도처럼 매매대금을 10년간(120개월) 월 단위로 나누어 지급하는 제도로, 매매대금 외에는 산림청에서 별도로 정하는 이자와 지가상승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지급하여 산림소유자에게는 매월 안정적인 생활자금이 되는 이점이 있다.
매수 절차는 산림소유자가 관할 국유림관리소에 매도승낙서를 제출하면 국유림관리소에서는 서류 검사와 현장 심사를 통해 매수 가능 여부를 검토하고 감정평가법인 등 2인의 감정평가액을 산술평균 금액으로 가격 결정하여 지급방식에 따라 대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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