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연휴 기간(1월 20일~31일) 전개한 민생경제 활성화 정책이 도내 소비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도에 따르면 공직자와 유관기관, 지역 상인 등이 협력해 추진한 이번 활동으로 탐나는전 사용액 51.6% 증가, 공공배달앱 매출액 275% 증가 등 도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매출이 크게 늘어났다.
제주도는 도내 공직자와 유관기관, 지역 상인들이 협력, 범도민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1월 19일부터 23일까지 원도심일대, 한림오일시장과 매일올레시장 등에서 370여 명이 참여해 전통시장과 상점가 이용을 독려하며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
설 연휴 기간 중 도시 곳곳에서는 문화행사를 통한 소비 활성화도 이뤄졌다.
‘설연휴 버스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