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관내 빈집 정비 지원사업 추진 나서

  • 2025.02.05 17:21
  • 6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김해시가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빈집을 대상으로 한 정비 지원사업 추진을 밝혔다.

시가 5일 밝힌 빈집 정비 사업은 시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1등급에서 4등급까지 판정 등급에 따라 철거와 보수, 안전조치 비용을 지원, 소유자의 자발적 정비를 유도키로 했다.

특히 시는 공용주차장 등 공공용지로 활용이 가능한 빈집을 적극 발굴해 공익 기여도가 높은 빈집을 우선 지원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도농 빈집 정비 지원사업과 관련 다양한 활용 방안을 적극 발굴 하는 한편 빈집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정비 참여를 요구하고 있다. 이봉우기자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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