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올해 자원재활용 지원사업에 10억6천여만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자원재활용 지원사업은 폐지류 및 유리병(잡병)의 민간 수거‧운반‧처리 체계의 안정적 운영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생계지원을 해주고 ▲재활용품 질 향상 뿐만 아니라, ▲재활용품 선별 시설의 처리부하 최소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
폐지 등록수집자는 239명, 폐지류 매입업체는 10개소, 유리병(잡병)은 매입업체는 9개소이며, 매입·운반, 운반, 중간처리업체는 총 3개소이다.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 또는 업체는 서귀포시 생활환경과로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폐자원의 재활용률 및 품질 향상을 위해 배출처에서부터 적극적인 분리배출과 자원재활용 지원사업 참여에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