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괴롭힘 의혹 속에서 세상을 떠난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가 사망 전 어렵게 생활하던 지인과 마지막 통화를 한 사실이 밝혀졌다.
한편, 오요안나의 사망 이후 직장 내 괴롭힘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의 권태선 이사장이 관련 의혹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그는 "설 연휴 기간에 오요안나 관련 보도를 접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며 "공영방송 MBC에서 이러한 문제가 제기된 것 자체가 안타깝고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또한, 권 이사장은 "진상조사위원회가 현재 제기되고 있는 여러 문제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조사해 신속하게 진실을 밝혀주기를 기대한다"며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오요안나 #사망 #마지막 #괴롭힘 #문제 #노동 #지인 #고(故 #환경 #제기 #보도 #프리랜 #충격 #이사장 #9월 #의혹 #연락 #기간 #직장 #여러 #유족 #생활하던 #사회적 #알게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