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 시대 특별한 선물’세쌍둥이 탄생..제주.정부, 총 1억원 이상 제공

  • 2025.02.07 12:30
  • 10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에서 세쌍둥이가 자연임신으로 건강하게 태어났다.

제주시 소재 병원에서 지난 3일 임현준(26세), 박민지(26세) 씨 부부가 세쌍둥이를 출산했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7일 이 부부를 찾아 “저출생 시대에 세쌍둥이 출산은 큰 축복이자 행운”이라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아이들을 키우길 바란다”는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제주도는 조례에 따라 이들에게 육아지원금 2,500만 원을 지급한다. 첫째아 500만원, 둘째아와 셋째아에 각 1,000만원을 현금으로 5년간 분할 지급한다. 산후조리비 40만원, 산모대상 산후조리용 한약 10만원도 지원한다.

정부는 이들에게 첫만남이용권 800만원을 국민행복카드로 지원한다. 첫째아 200만원, 둘째․셋째아에게는 각 300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8세 미만까지 매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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