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창선고사리축제가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으로 확정됐다.
추진위원회는 10일 창선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제7회 창선고사리축제’의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는 등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나섰다.
회의 결과, 축제 일정은 2일간으로 동대만생태공원으로 결정됐다.
기존 축제장을 주차장으로 할용해 주차난을 해소하고 동대만생태공원의 기반 시설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방문객 편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추진위원회의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축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관 6개 조항을 개정했다.
축제 프로그램 및 예산 심의는 오는 20일 임시총회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김문권 축제추진위원장은 “제7회 창선고사리축제는 ‘2025년 고향 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국민 고향 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