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진영농공단지 청년친화형 변화 이끈다 - 경남데일리

  • 2025.02.11 13:19
  • 2개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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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준공 20년에 가까운 진영농공단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청년친화형 산단으로의 변신을 추진하고 있다.

11일 김해시에 따르면 진영농공단지는 진영읍 죽곡리 일원 40만㎡ 면적 규모로 1997년 8월 준공 후 산업 일선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왔으나 노후화와 문화·복지·여가시설 부재로 청년근로자 유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52개사가 조업 중이다.

이에 김해시는 청년친화형 다양한 공모사업의 접목을 추진 중이다.

지난 2022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공모 선정으로 농공단지 관리사무소 옆 주차장 부지에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한다.

진영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는 사업비 51억 원을 들여 지상 4층, 연면적 985㎡ 규모로 건립한다.

작년 12월 설계 완료 후 오는 3월 착공, 내년 3월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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