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안정환이 아내 이혜원에게 로맨틱한 손 편지를 선물한 사실이 공개돼 화제다.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70회에서는 안정환-이혜원 부부와 유세윤-송진우 MC, 그리고 사이판-이탈리아-덴마크 패밀리의 겨울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게스트로는 미국 출신 크리스, 이탈리아 출신 크리스티나, 프랑스 출신 파비앙이 출연한다.
오프닝에서 이혜원은 밸런타인데이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작년 밸런타인데이 때 안정환으로부터 꽃과 편지 선물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초콜릿처럼 달콤한 사랑하자"라는 안정환의 로맨틱한 문구가 담긴 편지를 공개해 MC들의 부러움을 샀다.
반면 유세윤은 지난 방송에서 안정환이 셋째를 아쉬워하는 이혜원에게 "씻을까?"라고 '박력 멘트'를 날린 장면을 따라 해 스튜디오를 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