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한우FTA 피해보전직불지원사업 보조금 지급

  • 2025.02.11 17:13
  • 17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 /남해군

남해군이 한우 FTA 피해보전직불지원사업 보조금을 2월 중 신속하게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보조금은 남해군 관내 576개소 축산 농가가 대상이며, 총 지급액은 2억9000만원이다.

한우FTA 피해보전직불지원사업은 지난 2024년 7월부터 농가의 신청을 받아 10월경 대상자가 확정됐다. 보조금 대상자는 한·캐나다 FTA발효일(2015년 1월 1일) 이전부터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한우·육우·송아지를 생산한 농가로, 2023년 도축이 확인된 개체를 대상으로 보조금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축산정책팀(055-860-3917)으로 문의하면 된다.

민성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보조금지급이 관내 축산 농가와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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