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도련 다함께돌봄센터 본격 운영

  • 2025.02.12 09:13
  • 2주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시는 방과 후 초등 돌봄시설인 도련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하고, 2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련 다함께돌봄센터는 도련 어울림 주택 2층에 99.99㎡ 규모로 돌봄공간을 갖추고 2월부터 이용 상담과 아동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이용 대상은 부모의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6세부터 12세 초등학생이며, 정원은 20명이다.

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 숙제 지도, 문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단, 방학 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서비스 내용에 따라 현장학습, 프로그램비 등으로 월 10만 원 이내의 이용료와 급․간식비를 별도로 부담할 수 있다.

한명미 제주시 주민복지과장은 “다함께돌봄센터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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