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도내 금융소외계층에 24억 원 긴급자금 대출 지원

  • 2025.02.12 10:09
  • 18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도는 지난해 932명의 도민에게 24억 3,570만 원의 긴급자금 대출을 지원해 전년 대비 대출 건수는 39.7%, 금액은 42.2%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제주혼디론은 채무조정 확정자나 개인회생 인가 후 성실 상환자를 대상으로 연 1%의 금리로 1인당 평균 260만 원의 생활안정자금 등을 지원하는 소액대출 상품이다. 신용회복위원회(제주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대출을 실행한다.

2019년 6월 출시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 다.

2024년 금액 증가율 42.2%는 2023년(24.9%)과 3개년 연평균 증가율(25.0%)을 상회했다.

제주도는 채무조정과 개인회생(전년도 대비 각각 15.3%, 11.3% 증가) 신청 급증에 따른 혼디론 수요 확대에 대응해 올해 대출재원을 32억 원에서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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