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산림사업의 관리업무를 현장여건에 맞게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공·사유림 산림사업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산림사업의 관리업무대행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산림사업의 관리업무 대행은 2019년부터 사유림경영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의 명칭으로 약 4년 동안 진행한 시범사업이 법제화되어 시행되는 것으로,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유림 경영 활성화 및 산림사업 상생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공개모집 후 지난 1월 22일 산림사업 관리업무대행 수탁 선정위원회를 개최, 서귀포시 산림조합(조합장 오형욱) 사업계획서 및 제안서를 심의·평가, 2월 중 협약 체결할 예정이다.
2025년의 산림사업의 관리업무 대행사업으로는 사업량 총 823ha,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