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2505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경남데일리

  • 2025.02.12 12:54
  • 5시간전
  • 경남데일리

남해군이 2,505억원 규모의 민간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남해군은 12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경남 주력산업 고도화 및 초격차 미래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협약식’에서 경상남도 및 ㈜신원종합개발과 ‘남면 평산리 소규모관광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남면 평산리 소규모관광단지 조성사업’은 오는 4월부터 시행되는 ‘관광진흥법’ 개장안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를 활용한 맞춤형 관광기반 시설 구축 사업이다.

‘소규모관광단지’ 제도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해 인구감소 지역의 실질적 생활인구를 확대하기 위해 시행된다.

㈜신원종합개발은 남해군 남면 평산리 일원 81,772㎡ 부지에 사업비 2,505억원을 투입하고 2028년까지 70실 규모 글로벌하이엔드 브랜드 리조트와 공공 편익시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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