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녕군은 경증 치매로 진단받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10일 ‘기억돌봄쉼터’ 프로그램을 개강해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창녕군
창녕군은 경증 치매로 진단받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10일 ‘기억돌봄쉼터’ 프로그램을 개강해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억돌봄쉼터는 경증 치매 어르신의 중증화 예방을 위해 인지자극 프로그램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정기적인 치매안심센터 방문을 통해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프로그램은 작년에 이어 인지 활동, 미술, 체육, 요리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주 2회, 하루 3시간씩 창녕읍 치매안심센터(본소)와 남지읍 보건지소(분소)에서 운영된다.
이용 대상은 창녕군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