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녘도서관, 나눔의 장 ‘당도(당근 도서관)’운영

  • 2025.02.13 09:25
  • 1주전
  • 제주환경일보

동녘도서관(분관장 진승미)은 지역주민의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불필요한 물건을 나누어 다시 쓰는‘당도(당근 도서관)’공간을 동녘도서관 로비에 마련하여 나눔의 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당도’는 ‘당근’과 ‘도서관’의 합성어인데 동녘도서관이 위치한 구좌지역은 당근 재배로 유명해서 지역의 이미지를 떠올리도록 공간 이름에 당근을 붙였다.

도서관에서 지역주민들이 필요 없는 물건을 나누고, 필요한 사람은 물건을 가져가서 다른 사람이 물건을 다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당도(당근 도서관)’공간은 도서관 운영 시간에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자유롭게 기부하거나 필요한 물건을 찾아갈 수 있다.

다만 나눌 수 있는 물건은 도서, 문구류, 아동 옷만 가능하며 식품, 파손되거나 사용 불가능한 물건, 악취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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