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박동식 시장이 12일 용현면 소재의 ‘켄코아 에어로스페이스’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우주항공산업 분야 지원과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켄코아 에어로스페이스는 2013년 설립된 항공부품 제조업체로 최근 미국의 ‘스페이스X’ 와 수주 계약을 맺는 등 우주산업 분야까지 사업 확장하고 있다.
이번 면담의 주요 내용은 △프랑스 출장을 통해 벤치마킹한 툴루즈 성장 사례 공유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기업들과의 협력 방안 △항공부품 제조 분야의 자동화 공정 적용 △UAM 산업 활성화 방안 등으로 우주항공산업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동식 시장은 “프랑스 툴루즈의 사례를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