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동계아시안게임 컬링 여자 라운드로빈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승리한 한국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구성된 여자 컬링 대표팀 경기도청은 12일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예선 6차전에서 카자흐스탄을 꺾고 6연승으로 준결승행을 확정했다.
여자 컬링은 2007년 아오모리 대회 이후 18년 만에 대회 정상을 노린다.
스킵 김은지가 이끄는 여자 대표팀(세계 랭킹 9위)은 이번 대회에 나선 팀 중 객관적인 전력이 가장 좋다.
우승 경쟁 상대인 중국(19위), 일본(47위)보다 한 수 위의 전력을 갖췄다.
여자 대표팀은 예선에서 8전 전승을 거둬 1위로 토너먼트에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