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지역소멸 위기 극복의 희망이 보인다 - 경남데일리

  • 2025.02.13 09:42
  • 2개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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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감소는 확대, 사회적 감소 폭은 대폭 완화 하동군은 2024년 말 인구가 4만 765명으로 자연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귀농·귀촌·귀향과 청년 인구 유입 등으로 인구 감소 폭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최근 5년간 하동군 인구 증감 추이를 보면, 2020년 -1793명, 2021년 -1336명, 2022년 -984명, 2023년 -859명, 2024년 -841명으로 매년 감소 폭이 완만해지고 있다.

사망자 증가와 출생아 감소로 자연 감소는 확대되지만, 귀농·귀촌·귀향 및 청년 유입이 이를 상당 부분 상쇄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하승철 군수는 “인구 감소를 근본적으로 막기는 쉽지 않으나, 다양한 정책을 통해 전출을 줄이고 전입을 늘림으로써 감소 폭을 크게 완화했다”며 “농촌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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