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보행자의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영산면 일원 보행환경 개선 사업 2개소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도 10호선 내 영산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과 영산 구계도로 보행로 설치사업으로, 보행자 안전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다.
창녕군은 지난 2022년 10월 영산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발생한 어린이 사망사고 이후, 보행환경 개선을 군정 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교차로 개선 및 보차도 분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은 교차로 및 통학로 정비(L=270m 7억원)로 영산초등학교 및 고등학교 등 학교, 학원시설이 밀집하여 평소 등하교길로 이용하는 구간임에도 불구하고 보행로가 확보되지 않아 이면도로로 등하교가 이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