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우, K리그1 개막 앞두고 코뼈 골절

  • 2025.02.14 00:10
  • 4시간전
  • 경상일보
▲ 프로축구 울산 HD의 국가대표 수문장 조현우가 골대를 지키고있다. 연합뉴스

▲ 프로축구 울산 HD의 국가대표 수문장 조현우가 골대를 지키고있다. 연합뉴스

프로축구 울산 HD의 국가대표 수문장 조현우가 K리그1 새 시즌 개막을 사흘 앞두고 코뼈 골절상을 입었다.

울산 구단 관계자는 “조현우가 어젯밤 CT 검사를 한 결과 코뼈가 골절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붓기와 멍이 좀 있다”고 13일 밝혔다.

조현우는 전날 태국 부리람의 창아레나에서 열린 부리람 유나이티드와의 2024-2025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7차전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1대1로 팽팽하던 후반 25분 조현우는 부리람 공격수 마르틴 보아키에와 크게 충돌했다.

보아키에가 골지역 왼쪽으로 흐르던 공을 무리하게 슈팅으로 연결하려다가 각을 좁히며 나온 조현우의 얼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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