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경찰서(서장 정현철)는 17일 경찰서 3층 강당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계·팀장, 지역관서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정책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2025년 업무추진보고회'를 가졌다.
경남경찰청에서 진행한 치안정책 설문조사 결과 '의령 군민 89.3%가 범죄로부터 안전하다고 느낀다'는 높은 체감안전 결과가 나왔으나, 더욱 빈틈없는 의령의 안전을 위해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의령경찰의 치안 방향을 설정, 구체적인 향후 추진 방향을 마련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군민들이 불안을 느끼는 지역에 대한 탄력순찰 강화 및 방범시설물 설치 ▲범죄취약지 중심 권역별 선제적 형사 활동 강화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 안전시설 개선 ▲홍의장군축제 등 대규모 축제 안전관리 ▲보이스피싱 등 범죄 예방 홍보 등 각 기능별로 28개 문항에 대한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정현철 서장은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군민이 요구하는 바를 정확히 파악하고 보고회에서 논의된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치안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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