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하동으로 귀농·귀촌·귀향한 사람들의 삶을 기록해 예비 귀농·귀촌·귀향인에게 하동의 삶을 소개하고자 마련한 사업으로 2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
읍면별 생활기록자는 고려대 명예교수인 강수돌, 하동책방을 운영하는 강성호, 딸기 농사를 짓는 정상훈, 카페를 운영 중인 유수영, 귀향·귀농한 여성농업인 김명희, 마을자원조사인으로 활동하는 양수만, 하동의 아름다움을 알리겠다는 최은선, 은퇴 후 생활을 담고자 하는 장태훈, 하동에서 문화 활동의 즐거움이 넘친다는 김미연, 치유음식동호회를 꾸려가는 이영미 씨 등 다양한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모였다.
횡천면 이장 출신의 김옥랑 씨는 "텃밭 농사의 즐거움, 하동살이의 즐거움을 전하고 싶다3월이 되면 나물 요리를 해 먹을 생각에 설렌다 그런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
생활기록자들이 한 달에 두 번씩 하동에서의 삶을 기록하면, 하동군은 그 기록을 모아 책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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