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지역 노동약자 권익향상 시책 ‘눈길’
- 2025.02.19 17:31
- 2일전
- 경남도민신문
양산시는 최근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전한 노동시장을 형성하기 위해 노동약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신규 시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4개 사업에 2억5000만원 규모의 추경예산을 신규 편성해 지역 내 플랫폼 종사 노동자, 비정규직 노동자,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 외국인 노동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선 시는 1억4000만원을 투입해 열악한 근무환경에 놓인 대리운전 기사, 배달 라이더, 택배기사 등 플랫폼 노동자를 위한 ‘이동노동자 거점 쉼터’를 조성한다. 쉼터는 노동자들의 휴식권 보장 및 건강권 확보를 통해 근로 의욕을 고취하고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노동, 법률, 금융, 세무, 건강 등 다양한 노동 상담 서비스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소통 공간을 함께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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