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이 지난달 하순부터 화개면 의신·범왕마을 일원에서 고로쇠 수액 채취를 시작했다.
화개면을 비롯해 청암·악양·적량면 등 해발 500m 이상 지리산 자락에서 200여 농가가 고로쇠 수액 채취 허가를 받아 수액을 채취한다.
이러한 성과는 하동군이 지난 수년간 고로쇠 수액용기 지원사업, 정제시설 및 집수탱크 구입 지원사업을 시행하며 고로쇠 품질 향상을 도모한 결과로 평가받는다.
김정태 하동고로쇠협회장은 "하동군의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 덕분에 고로쇠 임가의 소득향상과 더불어 우수한 품질의 고로쇠 생산이 가능하게 됐다 전국 최고의 상품이 되도록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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