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오영훈 도정 인사 관련 부조리 어디까지 갈 것인가”

  • 2025.02.20 16:46
  • 3일전
  • 제주환경일보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20일 논평을 통해 "제주도 산하 공공기관인 제주신용보증재단 무기계약직 직원의 정규직 전환과정에 여러 석연치 않은 부분이 드러나서 말썽"이라고 지적했다.

논평은 "이 내용은 신용보증재단에 대한 제주도 감사위원회의 감사 결과가 뒤늦게 발표되면서 파장을 더 키우고 있다"며 "감사위는 감사 결과에서 2023년 11월 신용보증재단의 무기계약직 직원 2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에 어떠한 공개경쟁 채용 절차도 없이 단순히 심의를 통해서 강행한 점은 부당하다고 보고, 재단 이사장 및 제주도지사에게 엄중한 조치를 요구했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재단의 '직제 및 정원관리규정'에서는 '채용 당시의 직종은 원칙적으로 변경할 수 없다'라고 명시돼 있었으나, 전환 채용을 하기 직전인 2023년 8월 제주도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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