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동적십자봉사회(회장 현춘실)는 지난 18일 관내 시중은행에 비치되었던 '사랑의 희망풍차 모금함' 8개를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정민희 사무처장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모금함은 아라동 주민들이 은행 이용 중 소중히 모은 정성으로 희망풍차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춘실 회장은 "희망풍차 사랑의 모금함은 금액을 떠나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사랑과 마음이 담긴 선물 같은 것이다"라고 전하며 주민들의 나눔 실천에 감사를 표했다.
아라동적십자봉사회는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나눔을 위해 올해도 관내 은행에 총 14개의 사랑의 희망풍차 모금함을 설치했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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