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다 3명의 태극전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무대에서 경쟁한다.
팀이 16강에 오르면서 이강인은 두 시즌 연속으로 유럽 최고 무대의 토너먼트에서 실력을 뽐낼 수 있게 됐다.
김민재, 황인범에 이날 이강인까지 16강 대열에 합류하면서 올 시즌 UCL 16강 무대에선 한국인 3명이 활약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한국 선수가 3명이나 UCL 토너먼트에서 각 팀의 주축으로 경쟁하는 건 처음 있는 일이어서 한국 축구에 값진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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