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두화 의원, “인구소멸위기, 문화체육교육국 맞춤형 정책 ‘전무’”

  • 2025.02.21 13:47
  • 20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박두화 의원, “인구소멸위기, 문화체육교육국 맞춤형 정책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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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저출산 문제 해결은 단순한 출산 장려금 확대만으로 해결될 수 없다"며 "결혼·출산·양육 전 과정에서 부모가 실질적인 지원을 체감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교육국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 의원은 "문화체육교육국이 이러한 정책을 벤치마킹해 제주에서도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며 "예산을 최소화할 수 있는 공공문화시설 내 임산부 우대 혜택 제공이나 체육시설 수강료 감면 제도 등은 당장 시행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제안했다.

이어 "현재 제주도의 다자녀 가정 지원 정책도 미흡한 수준"이라며 "다자녀 가정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이 부족한 만큼, 문화시설 이용료 감면뿐만 아니라 부모가 문화·체육·예술을 누리는 동안 영유아를 돌봐주는 서비스 도입 등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저출산 문제는 전 부서가 협력해야 하는 중요한 사안이며, 문화체육교육국도 단순한 행정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제주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정책 발굴과 추진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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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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